2026년 10월 18일 전후 해외 SNS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퍼졌지만, 10월 22일 보도 기준으로 사망을 뒷받침하는 한국 외교·안보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주장을 올린 사람으로 지목된 인물은 미국에 사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쥔(Wanjun Xie)이고, 그는 근거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 매체는 김정은이 평양의 전시회를 찾았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1][3][2][6]

날짜별로 정리해서 확인해보니

  • 10월 18일: 주간경향은 이날부터 해외 SNS를 중심으로 사망설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기사들이 적은 셰완쥔의 게시 날짜는 19일이라 보도 사이에 하루 차이가 있습니다.[1][3]

  • 10월 19일: 셰완쥔이 X에 김정은이 건강 이상으로 숨졌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이 글에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이 주장을 처음 제기한 사람이나 매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3][2][5]

  • 10월 20일: 영국 더선, 미국 뉴욕포스트, 인도 이코노믹타임스가 셰완쥔의 게시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날 평양의 '전국 피복·신발전시회-2026'을 참관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가 함께 있었습니다. 한국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들은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3][6][2][4]

  • 10월 20일부터 22일: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외무성 등 북한 웹사이트 42곳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조선중앙통신은 전신망으로 보도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

  • 10월 22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중국 국경절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20일 날짜로 답신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온라인 메신저에서는 사망설을 바꾼 다른 내용의 유포글이 돌았고, 주간경향은 이 글들의 사망 확정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전했습니다.[7][1]

전시장 안에서 간부들과 함께 진열대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그 옆의 주애

같은 전시회장에서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출처] 뉴스핌(북한매체 종합)

정리해보면